사랑하는 중보기도 용사님께,
할렐루야! 우리를 구원하시려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고 기뻐하며 문안드립니다.
2024년 한 해도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었다면 살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암과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싸우는 고통 중에 있을 때에도 저와 JAMA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을 통해 채워주시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특별한 기도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금도 가려움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힘든 가운데 있으나 여러분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로 바쁘실 것으로 생각되어 원래대로라면 12월 30일에 있어야 할 zoom 기도모임을 1월 6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신 분들 봽겠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여러분의 기도의 섬김을 통해 나타나고, 주님 안에 더욱 강건하시고 늘 감사와 찬양이 넘치기를 소원하며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With much gratitude and affection,
김춘근 드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