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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6일 김춘근 교수를 위한 기도제목

사랑하는 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그리스도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는 지난 토요일 (11/4) 달라스를 떠나 뉴욕에 가까운 Greenwich 딸 집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어제 주일 예배는 딸 가정과 함께 여기서 드렸습니다.

지난 주에 보고 겸 기도 제목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뉴욕에서 방사선 치료 Simulation을 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JAMA 30주년 기념 이사회를 준비 하느라고 많이 바빴어요. 또 목요일부터 시작 된 이사회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앞으로 30년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모두가 기쁘게 기도로 마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 하실줄 믿어요. 여러분들의 기도의 응답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사님 한 분의 딸과 아들이 저를 Texas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식사 할 때 음식을 가져 와서 제 옆에 앉아 나눠 먹으며 저를 껴안기도 하고 얼마나 재롱을 부리는지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제게 큰 기쁨과 소망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1시 50분쯤 방사선 치료 암 전문의를 만난 후 바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치료가 정확하게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의사와 간호사들과 테크니션들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넘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후유증이 없도록 기도 또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주말를 제외하고 3주 동안 15번 치료를 받을 것입니다. 수고하는 제 아내와 딸을 위해서도 특별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이제는 암과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암을 박살내는 전격적인 기도를 선포합니다. 여러분들의 전격적인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동원하여 박살내는 기도,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도말하실 것을 믿습니다.

“전쟁은 우리에게 속한 것 아니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중보기도 용사들의 기도의 승리로 말미암아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만 영광 돌리기를 원헙니다.


환절기에 특별히 건강 돌보시고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승리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곧 소식 드리겠습니다


김춘근 드림


이사님의 자녀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줘서 기뻤습니다.

오랫만에 한 자리에 모여서 이사회의를 했습니다. 모두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만나서 즐겁고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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